[부여=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부여군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란계 3만 2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충남소방본부는 27일 오전 2시 35분쯤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건물 7동이 전소됐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2시 35분쯤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건물 7동이 전소되고 산란계 3만 2천수가 폐사했다. [사진=부여소방서] 2023.10.27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54분만인 오전 3시 29분쯤 완진됐으나 양계장 내 산란계 3만 2000수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억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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