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26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다대포해변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부산정원박람회'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시와 (사)부산조경협회가 주관하며 '물빛 고우니, 정원에 노닐다'를 주제로 정원전시, 산업전시, 기획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2023 부산정원박람회 부스 이미지 [사진=부산도시공사] 2023.10.26 |
기획행사로 2023년 영국 첼시플라워쇼 쇼가든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황지해' 정원디자이너의 야외강연이 마련됐으며, 손바닥정원 공모작품 전시, 스탬프투어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들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람회에 참가해 'BMC 보테니컬 가든'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공사의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그간의 성과 등을 홍보한다.
주요 조경사업 관련 영상물, 홍보존 및 포토존을 기획해 공사의 우수한 조경공간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현장에는 '맞춤형 BMC주택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사의 행복주택과 임대주택 등에 대해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서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BMC에서 인생 한 컷' 포토이벤트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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