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국정감사가 끝나면 내년도 예산 국회 심의가 시작된다"며 "시 관련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3일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간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2023.10.23 baek3413@newspim.com |
이어 "내년도 청주시의 재원 여건이 매우 어려워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세출 구조조정 과정에서 예산과와 관련 부서는 원칙과 기준을 정립해 가며 예산을 편성해 청주시 예산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보조금 지원 단체 등에 이런 상황을 충분히 주지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최근 서산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방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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