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가 본회의장에 전자회의시스템 구축해 18일 개회한 제188회 임시회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이의유무로 안건을 의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의 찬반의원 성명을 회의록에 기재된다.
증평군의회 임시회. [사진= 증평군] 2023.10.18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안건의결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회의 운영방식도 전자회의로 변경돼 시스템을 통해 의사일정과 회의자료 확인, 전자투표, 의원 출결 등이 자동 관리돼 회의 효율성이 기대된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에 구축된 전자회의시스템으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의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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