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련활동·기관 단체 연수 장소로 인기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이 운영중인 청소년수련원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설은(초평면 평화로 403-132 )은 지난 1995년 개원했다.
진천 청소년수련원 청소년 캠프 참가자가 집라인을 타고있다. [사진=진천군] 2023.10.18 baek3413@newspim.com |
초·중·고 학생 수련 활동과 일반 기관 및 단체 연수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연간 3만명이 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수련원은 ▲생활관(39실) ▲소·중·대회의실 ▲급식실(147석) ▲모험시설 ▲수상 활동장 ▲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곳에서는▲모험 활동(플라잉 짚, 스포츠클라이밍, 세 줄 다리, 그린 어드벤쳐) ▲협동 활동(팀 구축, 양궁 생존게임, 미션 베스트팀워크, 임무이어가기) ▲환경보존 활동(지렁이와 토양 생태체험, 대체에너지 활용, 대기오염 탐구, 재활용 체험) ▲△안전 활동(응급상황대처법, 재난대피 교육, 완강기 체험, 기본매듭) 등 35개의 다양한 주제별 프로그램과 27개의 국가 인증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수련원은 그동안 다양한 표창 수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를 증명했다.
여성가족부가 격년으로 주관해 진행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6년, 2018년, 2020년 3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전과 비교했을 때 수련 인원이 증가해 이용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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