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지난 6일부터 3일간 진행된 생거진천 문화축제장에 개장한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방문객과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제18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행사장에는 2621명 찾아 지난해 1420명보다 84.5%가 증가했다.
농특산물 전시장. [사진 = 진천군] 2023.10.12 baek3413@newspim.com |
구강건강, 한의약, 이혈, 어린이 건강, 심폐 소생술, 암 예방, 치매 예방, 의료기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고 군은 분석했다.
아울러 진천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도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었다.
전시장은 먹거리장터 8동, 판매 부스 33동, 체험 부스 8동에서 쌀과 축산물, 고구마, 표고버섯 등 19종의 지역농특산물 2억 7000여원이 판매돼 전년(2억 3천만 원) 보다 판매량이 1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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