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처음...이자 1.8% 중 최대 0.8%분 지원
[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당진시는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지원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축산농가가 사료 구매자금으로 대출을 받을 시 연 1.8%분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는데 이 중 0.8%를 당진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당진시청 전경 [사진=당진시] |
올해 추경을 통해 예산 8800만 원이 편성됐으며 2023년 사료 구매 자금 대출실행을 완료한 축산농가 166호가 이에 해당된다.
이자 지원을 필요로 하는 축산농가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이자액을 선납 후 융자실행 금융기관의 확인을 받아 이달 31까지 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7012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