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4일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과 조례안, 기타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괴산군의회 임시회. [사진 = 괴산군의회] 2023.10.04 baek3413@newspim.com |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는 군내 건설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과 정상시공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 사업용자동차 운송사업자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 성불산 치유의 숲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날 김주성 의원은 1차 본 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괴산댐의 신속한 용도 전환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괴산댐의 월류 등 수해로 막대한 주민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괴산댐의 다목적댐 전환 ▲달천 정비를 포함한 괴산댐 수해방지 대책 수립 ▲괴산댐의 면밀한 안전 진단 시행 등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댐 관리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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