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군의 유명 관광지인 '거북바위' 일부가 붕괴돼 주변에 있던 관광객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차량 1대가 파손됐다.
2일 오전 6시 50분쯤 울릉군 서면 남양리 소재 일명 '거북바위' 머리 부분 일부가 붕괴돼 주변에서 캠핑하던 관광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남한권 울릉군수 페이스북 캡쳐]2023.10.02 nulcheon@newspim.com |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울릉군 서면 남양리 소재 일명 '거북바위' 머리 부분 일부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바위 주변에서 캠핑을 하던 20~30대 남여 관광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량 1대가 파손됐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 등은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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