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
군은 이달 20일까지 557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1억 9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양군청. [사진 = 뉴스핌DB] 2023.09.25 |
금액별로는 413명(74%)이 10만원을 기부해 가장 많았다.
1인당 평균 기부금은 19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9명은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원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촉진을 위한 이벤트와 홍보 등으로 이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 제도가 성공적 안착을 할 수 있도록 기부자들과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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