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올해 괴산군민 대상 수상자로 사회경제 부문에 신상덕(84.청안면)씨, 문화복지 부문에 장재영(82.괴산읍) 씨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안면노인분회 지회장인 신 씨는 20대 부터 이장, 새마을지도자, 번영회장 등을 맡아 지역 봉사에 앞장섰다.
신상덕(왼쪽)·장재영 씨. [사진=괴산군] 2023.09.25 baek3413@newspim.com |
또 초대 괴산군 의원을 역임하며 괴산군 의회의 초석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재 씨는 괴산문화원장(15~16대)과 괴산문화원 이사, 괴산군축제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문화원 시설확장과 개선, 생활문화센터 위탁운영 등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했다.
군은 오는 10월 괴산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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