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 지역 농산물 7억원 판매…농가소득 기여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음성 농부의 선물, the 명작'을 주제로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음성명작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24일까지 4일간의 열린 이 축제에는 11만명이 찾아 음성의 넉넉한 인심과 풍성함을 체험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 모습. [사진 = 음성군]2023.09.25 baek3413@newspim.com |
화훼,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 등 음성의 명품작물들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명작장터에서는 행사 기간 내내 지역 주민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기간 음성에서 생산된 농측산품 7억원이 판매됐다.
음성명작 농민가요제, 명품보이스, 명작버스킹, 팜크닉, 벌룬쇼, 명작네컷, 명작갤러리, FALL IN JAZZ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장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장 찾은 관람객들. [사진 = 음성군] 2023.09.25 baek3413@newspim.com |
조병옥 군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이 기획실무위원회를 비롯해 각 단체와 자원봉사자, 군 직원들의 정성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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