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광주 최초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Best-HRD) 우수기관'에 3회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Best-HRD' 인증은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의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 [사진=광주교통공사] 2023.09.19 saasaa79@newspim.com |
인증된 우수기관에는 향후 3년간 유효한 인증서 수여, 정기근로감독 면제, 우수사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사는 도시철도 2호선 시대를 대비해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역량진단과 평가 도입, 사회형평적 채용,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운영, 챗GPT·메타버스 등 인공지능과 디지털 비대면 교육 방식 다양화 등 인적개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익문 사장은 "광주교통공사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조직 구성원의 역량개발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우수기관 재인증을 계기로 보다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인적자원관리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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