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지진 피해를 입은 모로코 긴급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긴급구호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임직원 기부와 회사 기부금을 더해 구호금을 조성했다. 구호금은 생존자 구조와 수색 작업, 식수 등 생존 생필품 공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AXA그룹은 프랑스 적십자를 통해 100만유로를 지원했다. 전 세계 AXA 임직원도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지진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모로코 지역 주민이 고통은 덜고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AXA손해보험] 2023.09.18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