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15일,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한 소셜임팩트 브랜드 '201 캠페인'을 선포했다. 이 캠페인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소셜임팩트 방향성을 반영한 경영 철학과 가치를 담은 브랜드로, 파트너 상생·소외 없는 사회적 가치 창출·친환경 행동의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 캠페인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통합 브랜드로, 기존의 상생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들도 이 캠페인 아래에 통합될 계획이다. 브랜드명 201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추구하는 세 가지 가치를 각 숫자에 담았다. 2는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프로젝트 투)을, 0은 소외 없는 사회적 가치 창출(프로젝트 제로)을, 1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행동 실천(프로젝트 원)을 뜻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선도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파트너 상생과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소셜임팩트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한 소셜임팩트 브랜드 '201 캠페인'을 선포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
파트너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질병이나 사고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택시 기사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부터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모빌리티 종사자를 찾아 알리고 시상하는 '도로 위 히어로즈', 택시기사 자녀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초보 대리 기사의 직무교육과 건강관리를 돕는 '슬기로운 대리생활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201 캠페인'을 통해 진정성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며,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이나 지금까지 사회적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온 만큼 대중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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