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제어SW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 회사 코닉오토메이션은 동탄산업단지내 '코닉오토메이션 R&D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준공식에서는 APS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코닉오토메이션 김혁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이 동탄산업단지내 '코닉오토메이션 R&D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코닉오토메이션] |
올해 3월 착공해 이달에 완공된 'R&D센터'에서는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 개발과 검사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신사업을 위한 로봇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신사업 분야로 AGV 및 AMR 등 자체 로봇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그간 코닉은 다양한 산업 및 협동 로봇, AGV, AMR 등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영위한 만큼 자체 로봇 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 확장 및 수익 개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코닉오토메이션은 R&D센터 준공을 계기로 미래를 위한 핵심기술의 선제적 확보와 로봇 분야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부별로 분산된 연구기능을 통합하고 R&D 운용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R&D센터는 코닉의 미래를 밝힐 기술혁신이 시작되는 곳으로 향후 한단계 도약하는 코닉오토메이션을 위한 발판"이라며 "SW와 HW를 결합한 차별화된 기술 중심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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