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 양산시, 부산 북구, 강서구, 사상구, 사하구 등 낙동강권역 6개 지자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체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12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 3차 실무회의 [사진=김해시] 2023.09.12 |
김해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 3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은 낙동강권역 공동문제를 해결하고 문화관광산업발전과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결성했다.
그간 실무추진단은 6개 지자체별 낙동강 인근 사업동향과 현안문제를 공유해 가며 시민들에게 행사와 축제를 공동 홍보했다.
문화예술단 합동공연 개최 및 상호교류,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홍보,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 개최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낙동강시대를 알리고 있다.
이날 실무추진단 3차 회의는 총괄, 관광, 체육부서 31명이 참석해 ▲1주년 기념 파크골프대회 공동 개최 ▲모바일 스탬프투어홍보 릴레이 챌린지 ▲낙동강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해시는 오는 11월 3일 한림면 술뫼파크골프장에서 낙동강협의체 1주년을 기념한 파크골프대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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