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식 의원 대표발의 '충남 물류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물류 관련 조례 2건 통합·정비 통한 행정 효율성과 일관성 확보"
[내포=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도의회는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물류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충청남도 물류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충청남도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조례' 2건을 통합함으로써 물류 정책 계획의 수립부터 심의까지 행정 효율성과 일관성을 확보키 위해 발의됐다.
충남도의회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물류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사진=충남도의회] 2023.09.08 7012ac@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충남도 물류정책위원회, 실수요검증위원회,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 기능·구성·운영 등을 규정해 도내 물류산업의 촉진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명시했다.
이 의원은 "물류 정책 강화 도모와 지역 물류체계 안정 지원을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며 "지역물류산업의 육성‧발전에 관한 중요 정책 추진과 물류 시설의 종합적인 개발계획의 수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물류정책 계획의 수립부터 심의까지 행정의 효율성 및 일관성 확보를 통해 충남도 물류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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