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놀아 BEOUN(본)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축제는 지역의 청년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보은청년축제 포스터. [사진 = 보은군] 2023.09.07 baek3413@newspim.com |
청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문화공연, 참여 프로그램, 치맥파티, 플리마켓, 체험행사 등 청년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수많은 상상을 현실로 바꾼 상상력 도전기를 통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에 길라잡이가 되어줄 상상력 디자이너 이원빈 강사의 초청 강연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홍보 부스에는 보운군 청년 소상공인, 청년 농부 등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와 보은 청년 농부가 키운 보은특산물, 보은군 4-H연합회, J 등 군내 다양한 청년단체가 부스를 운영한다.
김우성 보은청년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보은에도 청년들의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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