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15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인명사고 위험요소가 있는 용소계곡 등 5개 지역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한 뒤 출입통제선, 부표를 설치하는 등 특별 관리했다.
[사진=청주시] 2023.09.07 baek3413@newspim.com |
또 저수지, 낚시터, 수영장 등 수상안전시설 209개소에 대한 전수조사와 사전 안전점검을 했다.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미원면 달천 등 주요 물놀이 지역 12개소에 안전관리요원 36명을 집중 배치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수칙 계도 활동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 중심의 수상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단체와 협조해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