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은 고물가·고금리·고유가로 인한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화순사랑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2022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전년도 화순사랑카드로 인한 매출액이 200만 원 이상인 가맹점이다.
화순군청 전경 [사진=조은정 기자] 2023.05.02 ej7648@newspim.com |
지원 금액은 전년도 화순사랑카드 매출로 인하여 발생한 카드수수료(0.5%)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지난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순군 소상공인지원센터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검토 과정을 거쳐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 다음 달에 신청한 계좌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에게는 군에서 개별적으로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