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폴라리스오피스는 6일, 생성 인공지능(AI)을 사용할 수 있는 '폴라리스 오피스 AI' 정식 버전의 서버 오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 AI 정식 버전은 문서 기반 질의답변(ASK Doc) 기능이 추가됐다.또, 적용 생성 AI 모델 업데이트로 글 작성 시 챗GPT 버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폴라리스 AI 오피스 서비스는 웹, 모바일(안드로이드 및 iOS), Windows(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다. 9월 중순경에는 맥에서도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 로고. [사진=폴라리스오피스] |
요금제는 월 1만4900원(AI 요금제, 월 3000크레딧 제공), 월 2만4900원(AI-Plus 요금제, 사용 무제한) 2가지로 출시됐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폴라리스 AI 오피스 서비스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무료 사용자에게는 100크레딧, AI 요금제 사용자에게는 1년간 월 기본 3000크레딧에 1000크레딧을 추가 제공한다.
폴라리스오피스 측은 "폴라리스 오피스 AI의 가장 큰 경쟁력은 구글, MS에서 출시한 AI 오피스 구독 요금(월 30달러, 약 4만원)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길고 복잡한 문서에서도 채팅을 통해 필요한 정보만 간단하게 얻을 수 있고, AI가 문서 내용을 이해하고 문서 내 핵심 내용이나 주요 내용을 도출하여 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기존 자료에 대한 분석을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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