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추석과 대한민국 동행축제 기간인 9월 한 달간 함안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증액하고 모바일 발행량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청 전경[사지=함안군] 2023.08.16 |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은 1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10% 특별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도는 월 3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증액된다.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지류 및 카드 함안사랑상품권은 상시 판매되고 있으며, 구매한도는 지류·카드 합산해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증액된다.
지류는 새마을금고, 농협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드는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 전용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도가 증액되는 만큼 부정유통 단속도 이루어진다. 상품권 구매 및 환전 이력이 시스템에서 조회·관리되므로 구매와 환전시간 간격이 짧은 경우, 연속된 상품권 일련번호가 환전되는 경우 등을 추출해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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