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정례회...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참관도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교육안전위원회가 1일 제8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윤지성 위원이 대표 발의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임시회 모습.[사진=세종시의회] 2023.09.01 goongeen@newspim.com |
교육안전위원회는 이날 위원들이 발의한 11건의 조례안과 함께 시장이 제출한 '안전보안관 위촉 운영 조례안'과 교육감이 제출한 '학원 설립 운영 개정 조례안' 및 '시립학교 설치 개정 조례안'도 통과 시켰다.
이소희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들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심도있게 수렴해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집행부에서도 각 조례들의 취지에 맞게 시행 시기가 지연되지 않게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안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7일 열리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방문한 시의원들.[사진=세종시의회] 2023.09.01 goongeen@newspim.com |
한편 이날 위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고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현장을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세종시는 신생도시라 일상생활에서 재난사고 대처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안전체험축제와 함께해 사고에 대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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