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국립세종수목원, 9월 야간개장 토요일 문화공연

기사입력 : 2023년09월01일 15:52

최종수정 : 2023년09월01일 15:52

토요일 오후 7시 마술쇼·버스킹 등...15일엔 영화 상영
추석 연휴에 귀성하는 국민들 위해 10일 간 무료 개방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9월 한달간 금·토 야간개장과 함께 토요일엔 문화공연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세종수목원 야간개장 문화공연 홍보 포스터.[사진=수목원] 2023.09.01 goongeen@newspim.com

현재 수목원은 지난 6월부터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있다. 당초 오후 6시까지인 관람시간을 밤 9시 30분까지 연장하고 오후 5시 이후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50% 할인 혜택도 주고 있다.

9월을 맞아 수목원은 야간개장과 함께 매주 토요일에 문화공연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일에는 아카펠라와 마술쇼, 9일엔 저글링, 16일 버스킹, 23일 폐막행사 등이 펼쳐진다.

세종수목원은 15일 금요일에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해 가을밤 영화제 '시네마 가든'을 개최할 예정이다. 잔디마당에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상영되며 상영 전에는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5일과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3일에는 오후 5시 이후 입장료가 무료다.

국립세종수목원 가을밤 영화제 홍보 포스터.[사진=수목원] 2023.09.01 goongeen@newspim.com

류광수 관리원 이사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수목원 정원문화 확산과 더불어 야간관광 문화를 선도하고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목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추석 당일과 10월 4일 제외) 귀성하는 국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