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일 1호 입장객을 맞이하며 4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일 오전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1호 입장객 가족들이 이범석 시장, 김병국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청주시] 2023.09.01 baek3413@newspim.com |
이날 1호 입장의 주인공은 지난달 20일 위촉된 외국인 홍보대사 장지영(베트남) 씨였다.
홍보대사로서 누구보다 먼저 관람을 하고 싶어 두 자녀와 함께 왔다는 장지영 씨는 "개막 전부터 청주공예비엔날레 홈페이지와 SNS 등에 업데이트 되는 소식을 홍보하고 있었는데, 이제 마침내 역사적인 현장을 제대로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 씨는 공식 업무협약 파트너인 에어로케이(대표 강병호)가 제공한 제주 왕복 항공권이 선물로 받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