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동남아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을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베트남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한 탐색매장은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베트남 충북농식품 탐색매장. [사진 = 충북도] 2023.08.31 baek3413@newspim.com |
탐색매장은 제품의 호응도를 살펴보기 위해 직접 소비자에게 시범적으로 판매하는 상점이다.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에는 김치, 즉석식품, 김, 음료, 과자류 등 10개사 58개 제품이 입점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장성이 있는 제품과 포도, 사과, 배 등 신선농산물을 출하시기에 맞춰 추가 입점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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