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형 내달 11일· 공공지원형 19~26일 접수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사는 내달 11일부터 충북 음성군 맹동읍 쌍정리 일원 행복주택 단지 내 'LH 희망상가'의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LH희망상가는 일자리창출, 둥지내몰림 방지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소상공인 등에게는 시세이하로, 일반 실수요자에게는 입찰방법으로 임대하는 상가이다.
음동 맹동 행복주택. [사진 = LH충북지사] 2023.08.30 baek3413@newspim.com |
공급호수는 2호로 일반형(9.11일 접수)과 공공지원형(9.19~26일 접수)으로 모집한다.
공공지원형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이 대상이다.
공공지원형은 시세의 50%수준으로 창업(사업)아이템 등을 고려해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일반형은 일반경쟁입찰이다.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입점자의 안정적인 영업・경제활동 등 보장을 위해 입점자격 상실 등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계약 가능하다.
LH 충북지사 관계자는 "모집일정,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와 LH콜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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