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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4개 기관과 고속도로 재난 대비 협약 ...신속대응 체계 구축

기사입력 : 2023년08월29일 08:30

최종수정 : 2023년08월29일 08:30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내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구축을 위해 도로공사 충북본부와 괴산경찰서, 소방서, 괴산휴게소(양평,마산)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열린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기관 간 신속대응책 마련 ▲재난담당자 지정과 연락체계 구성·운영 ▲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 대처 위한 공조 체계를 유지 등이다.

업무협약식. [사진 = 괴산군] 2023.08.29 baek3413@newspim.com

괴산휴게소(양평,마산) 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재난 상황 시 응급의료 대처 장소로 활용된다.

현장응급의료소는 재난 상황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의료지원을 위한 임시시설로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반(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이 즉각 출동해 의료 상황에 대처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간 체계적인 역할 분임을 통해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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