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수상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충북 단양에서 열린 수상 페스티벌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28일 군에 따르면 단양문화원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주최한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은 지난 26∼27일 이틀간 단양강 일대에서 열렸다.
단양 수상페스티벌. [사진 = 단양군] 2023.08.27 baek3413@newspim.com |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은 행사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패러글라이딩과 플라이보드, 모터서프보드 수상 공연은 하늘과 강을 누비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마술 공연과 동력·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 어린이 워터파크,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단양수상페스티벌. [사진 = 단양군] 2023.08.27 baek3413@newspim.com |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개선 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해 다음에 열릴 수상 페스티벌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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