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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여름 즐기자"…서울교통공사가 소개하는 지하철역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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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시청역 서울광장서 '밤의 여행도서관'
5호선 여의나루역 한강공원서 '해변쉼터'
4호선 이촌역 국립중앙박물관선 '파크 콘서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을 타고 늦여름에 즐길 수 있는 서울 곳곳의 특별한 체험·명소들을 소개했다.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서울 곳곳에서 운영하는 즐길 거리와 평소 가보지 못했던 명소를 찾아 체험하는 등 덥고 습했던 이번 여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것을 추천한다.

◆ 여름 특별 야간 개방

1, 2호선 시청역에서 갈 수 있는 서울광장에서는 8월 금~일, 저녁 5시~9시에 각각 다른 나라로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밤의 여행도서관'을 운영한다. 아직 밤 도서관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25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와 영국으로 떠나는 마지막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

서울광장에서 운영하는 '밤 도서관'[사진=서울시]2023.08.25 kh99@newspim.com

프랑스 편은 샹송 음악 공연, 다양한 악기와 함께 프랑스 음악을 들어보는 북콘서트 등 프랑스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영국 편은 영국의 홍차를 맛보면서 즐길 수 있는 홍차 체험과 브리티시 팝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출구에서 걸어갈 수 있는 잠실한강공원과 5호선 여의나루역 3·4번 출구에서 바로 접근 가능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해변쉼터'가 운영 중이다. 선베드와 파라솔이 설치돼 있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강공원 모래사장에 조성된 '해변쉼터'는 오는 9월 10일까지 매일 11시~22시에 이용 가능하다. 

◆ 전시·공연을 통한 감성 충전

서울에 미술관은 46곳, 박물관은 132곳으로 수많은 전시 공간에서 1년 내내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지하철로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특색 있는 전시가 예정됐다.

'Meta-Nature AI' (미구엘 슈발리에)[사진=서울시]2023.08.25 kh99@newspim.com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2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는 DDP는 연중 내내 전시와 행사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달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비정형 외벽을 이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이 개최된다. DDP 외벽에서 디지털 기술로 구현되는 가상의 정원, 오로라 등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시는 총 3개로 이뤄졌다. ▲미구엘 슈발리에 '메타-네이처 AI'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 '오퍼짓 유나이티드-인터널 저니 오브 커뮤니케이션' ▲댄 아셔 X LG OLED '보레알리스 DDP'다.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로 나가면 국립중앙박물관이 기다린다. 언제든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전시와 현재 진행 중인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일본 불교 조각의 세계 등 특별 전시가 있어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박물관에서는 전시뿐 아니라 문화 공연도 마련했다.

26일 오후 5시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파크 콘서트가 펼쳐지고 31일 오후 3시에는 서울시향 실내악팀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 등산·수상 레저로 스트레스 탈출

3호선 경복궁역에서 홍제역까지 다양한 루트를 통해선 인왕산을 오를 수 있다. 인왕산은 높이 338.2m로 대표적인 초보 등산 코스 중 하나지만 산 정상에서 보는 야경이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해 야간 산행 후 정상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것도 SNS에서 인기다.

한강 수상 레저[사진=서울시]2023.08.25 kh99@newspim.com

7호선 끝자락에 있는 수락산역 1번 출구로 나가면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며 마지막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수락산 벽운계곡이다. 수락산(水落山)은 '물이 항상 떨어지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곳곳에서 맑은 물이 흐른다. 넓고 얕게 흐르는 계곡물과 곳곳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어린 자녀나 나이 드신 부모님 등 가족 단위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서울 시민들은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더 이상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뚝섬을 비롯한 잠실·여의도·망원한강공원 등 지하철을 이용해 접근 가능한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수상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수상 스키, 윈드서핑, 모터보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종목을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서울 전역에 촘촘하게 뻗어있는 지하철은 서울을 즐기는 데 가장 편리하면서 친근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명소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으로 늦여름의 일상이 즐거운 여행처럼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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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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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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