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순종)는 8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제34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약칭 : KOFURN, 코펀)'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펀은 가구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가구기업의 판로를 제공하고 가구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표적인 가구대전이다. 올해로 제34회째를 맞이하는 코펀은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을 사용하며 15개국 250여 개 가구기업이 참여해 13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말 포함 4일간 개최되는 가구박람회 코펀은 특별한 혜택과 더불어 실속 있는 가구 및 인테리어전으로 기획됐다. 에몬스가구, 시몬스, 템퍼, 디쟈트 등 홈리빙 가구와 오피스 가구, 홈데코, 인테리어 관련 유명 종합 가구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건축자재, 목공기계, 원‧부자재 등 가구 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품목이 함께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눈여겨 볼 부분은 글로벌 가구기업들이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홍콩 등지에서 참가한 원목 품질이 뛰어나고 정교한 수공예가 발달한 이국적인 해외 가구기업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올해 코펀은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면서 소비자들은 리빙 관련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코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구매 고객 대상 기아자동차(레이)와 제주도 항공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매트리스, 소파, 건강침대, 시스템행거, 턴테이블 등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코펀은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발급받은 바코드로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등록시 입장료는 10000원이며, 무료관람을 위한 사전등록은 코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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