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과학고가 새 도약을 위한 미래교육 공간을 구축했다.
충북과학고는 11일 학교 교정에서 교육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갖춘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했다.
충북과학고 현대화사업 준공식. [사진 = 충북교육청] 2023.08.11 baek3413@newspim.com |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박재환 청주교육장, 김태선 충북자연과학교육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1989년 개교 이래 30년 이상 노후화된 이 학교 시설은 지난 4년간 진행된 현대화 사업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2020년 청운학사 기숙사 현대화화에 이어 2021년 실험동 리모델링과 사름학사 공사, 이번에는 창의융합동 꿈품은 공감교실 구축과 본관동 리모델링까지 모두 마쳤다.
현대화 사업에는 18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최동하 교장은 "이번 준공식은 충북과학고가교육 분야에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다"며 "과학고형 고교학점제 운영과 이공계 핵심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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