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공설운동장·대서 화천마을·남양 평촌마을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박지성 공설운동장과 대서 화천마을, 남양 평촌마을 3개소에 '전남도 지정 명품지하수 50선' 현판을 설치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선정한 '명품지하수 5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곳으로 3개소의 지하수는 공공시설과 마을상수도의 식수로 사용 가능하고 미네랄과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명품지하수임이 입증됐다.
전남도 지정 명품지하수 현판 설치 [사진=고흥군] 2023.08.11 ojg2340@newspim.com |
연구원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미네랄과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명품지하수 50선'을 선정 책자를 발간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명품지하수 유지를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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