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수해 복구 현장과 임시대피시설을 찾아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의 한 가정을 방문해 복구 작업 상황을 살폈다.
오송복지회관서 점심 배식 하는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 = 청주시] 2023.08.11 baek3413@newspim.com |
이어 67명의 주민이 임시 대피해 생활하고 있는 오송복지회관을 방문해 점심 배식을 하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태풍이 북상해 걱정되는 마음에 찾아뵙게 됐다"며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