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이 중국 단체관광 허용과 2분기 실적 호조 전망 소식에 강세다. 노랑풍선 주가는 1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대비 12.65% 오른 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행 단체관광은 2017년 이후 6년여 만에 자유화됐다.
노랑풍선은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여름 성수기 시즌에도 전년 동기 대비 예약률이 약 500% 가량 폭증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2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분위기를 전망하고 있다.
노랑풍선 로고. [사진=노랑풍선] |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