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의 '달맞이포차'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군은 평일 오후 6시∼오후 11시까지, 휴일은 오후 6시∼자정까지 단양읍 상진리 소금정공원에 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는 달맞이포차를 운영하고 있다.
달맞이포차, [사진 = 단양군] 2023.08.09 baek3413@newspim.com |
단양 도심에 자리하고 있어 사람들의 접근성이 좋아 단양의 야경을 즐기며 출출한 배를 달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남한강 줄기를 따라 천혜의 절경이 어우러진 달빛으로 유명한 단양호 달맞이길을 보며 즐기는 풍광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밤경치와 시원한 강바람, 맛 좋은 음식이라는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 오감을 자극하고 있어 저녁 불야성을 이룬다.
단양강잔도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단양의 관광 랜드마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느긋하게 밤 산책을 즐기다가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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