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가야읍 말산리 93번지 일원에 위치한 함안공영주차타워 유료화를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함안공영주차타워 전경[사진=함안군] 2023.08.07 |
함안공영주차타워는 2022년 설 연휴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무료 개방해 왔지만 지난 1일부터 유료화를 시행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15분마다 300원, 1일 최대요금 3000원이며 월 정기주차요금은 주간(오전 8시~오후 8시) 4만원, 야간(오후 7시30분~익일 오전 8시) 3만원, 주야간(0시~24) 5만원이다.
결제 방법은 1일 요금은 주차타워 내 무인 정산기(정‧후문, 1층)에서 결제 가능하며, 월 정기권은 군 건설교통과 교통지도담당으로 내방 후 결제하면 된다.
함안공영주차타워는 가야읍 중심지 주차환경개선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생활SOC복합화 지원사업에 확정된 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용역을 거쳐, 2020년 하반기 첫 삽을 떴으며 지난해 1월 27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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