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4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구례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인 지역사회 자원과 보건·교통, 주거, 사회참여, 소통·고용, 사회통합을 군 상황에 맞게 적용한 구례형 고령친화도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고령친화도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기반으로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정책을 개발해 내년 1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누구나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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