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매천도서관에서 청년들과 함께 평생학습 네트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2시간 동안 2부로 나뉘어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곡성군 '덕스텝 협동조합'의 청년 정착 및 활동에 대한 성공 사례 공유와 구례군 청년들의 정착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년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진구례군=] 2023.07.28 ojg2340@newspim.com |
'덕스텝 협동조합'은 곡성군 출신 청년과 귀촌한 청년 10여 명으로 이뤄진 청년 협동조합이다.
2부에서는 구례군 청년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마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년들을 평생학습 네트워크와 직업 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과 6차 산업을 선점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구례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학습 주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주제별로 5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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