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3일 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8시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전국 시도 경찰청장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지난달 21일 서울 신림동에서 벌어진 흉기난동과 유사한 범죄가 발생하자 시민들의 불안을 잠재우고자 회의에 나선 것으로 읽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전 차를 몰고 서현역 앞 인도로 돌진했다. 차량 충돌과 칼부림으로 약 10여명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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