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1·2·3·4동·중동·범어1·3동·황금2동일부 2만3000세대...3일 밤 10시~14일 오전 6시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수성구 1·2·3·4가동 전역과 중동, 범어1·3동, 황금2동 일부에 3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흐린물 출수'를 예고했다.
대구시는 가뭄이 지속되면서 낙동강 수계로 조정됐던 수성구 일부 지역을 운문댐 수계로 환원하면서 3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수성구 1·2·3·4가동 전역과 중동, 범어1·3동, 황금2동 일부 2만3000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가 가뭄이 지속되면서 낙동강 수계로 조정됐던 수성구 일부 지역을 운문댐 수계로 환원하면서 3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수성구 1·2·3·4가동 전역과 중동, 범어1·3동, 황금2동 일부 2만3000 세대'서 '흐린 물' 출수를 예고했다.[사진=대구시] 2023.08.02 nulcheon@newspim.com |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가뭄으로 인해 낙동강 수계로 조정됐던 수성구 일부 지역을 운문댐 수계로 환원함에 따라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며 "해당 지역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나 수성사업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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