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1일 오후 3시 30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341km 지점에서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8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3차로에서 서행하던 8.5톤 트럭이 앞서가는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사고 충격에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 4대를 연속으로 추돌했다.
[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1일 오후 3시 30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341km 지점에서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8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8.01 gyun507@newspim.com |
또 승합차가 1차로로 전도되면서 차량과 추돌했으며, 2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또 다른 차량이 사고 잔해물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6개 차선 중 5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지다 30분 만에 사고 수습이 이뤄지면서 도로 운행에 정상화됐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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