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1일 오후 6시부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높이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하여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과 주의, 경계와 심각 4단계로 구분된다.
중대본은 이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과 농축수산업,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등 분야별 폭염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 대부분 폭염경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07.31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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