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의 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단양 소백산·소선암자연휴양림은 산중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소백산자연휴양림. [사진=단양군] 2023.08.01 baek3413@newspim.com |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하리 639-1) 일원에 위치해 있다. 숙박단지, 레포츠시설, 부대시설로 구성된 휴양단지다.
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정감록 15동으로 구성된 정감록명당 체험마을은 다채로운 편의 시설과 아름다운 비경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자연휴양림 속에서 시원한 산바람과 사각이는 풀소리 등 자연의 정취를 즐기면 무더위가 싹 사라진다.
또 이곳에서는 화전민들이 살았던 옛터를 복원하고 정리해 조성한 소백산 화전민촌에서 방문객들은 그들의 삶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선암계곡을 따라 두악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힐링 관광명소다.
소선암 자연휴양림. [사진= 단양군] = 2023.08.01 baek3413@newspim.com |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소선암휴양림은 활엽수와 침엽수가 울창하게 자란 등산로가 있어 대자연의 휴식처로 잘 알려져 있다.
휴양림 속에 자리한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산림문화휴양관, 산림복합휴양관, 백두대간문화휴양관 등은 싱그러운 산내음과 어우러져 최고의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강잔도와 선암골생태유람길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트래킹코스와 이번에 야간 개장을 만천하테마파크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 시설도 인근에 있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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