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다음달 3~31일 매주 목요일 관내 지하철 역사에서 '은평구!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은평구가 다음달 3일부터 한 달여간 목요일마다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자료=은평구] 2023.07.31 kh99@newspim.com |
이 센터는 신축빌라 일대와 구청 방문이 힘든 직장인 피해자를 위해 응암역, 불광역, 구산역 일대에서 운영된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가정 재무상담, 채무조정 신청, 복지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일정은 ▲응암역 8월 3일, 24일 ▲구산역 8월 10일, 31일 ▲불광역 8월 17일 퇴근 시간인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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