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김미경 은평구청장, 주민생활ㆍ집중호우 제방 위험지역 현장 점검

기사입력 : 2023년07월18일 11:26

최종수정 : 2023년07월18일 11:26

17일 구산동ㆍ대조동 시작…11개 동 22개소 방문예정
구파발천 제방 위험지역 현장 방문, 안전 점검 실시

김미경(앞줄 오른쪽) 은평구청장이 지난해 폭우로 붕괴돼 복구된 가파발천 제방을 살펴 보고 있다. [은평구 제공]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차 주민생활 현장방문 '김미경의 구민속으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11개 동을 순회하며 관내 초등학교와 복지관 등 주민생활 주요시설의 관리실태도 김미경 구청장이 직접 살펴본다.
 
2차 현장방문 첫날인 17일에는 구산동과 대조동을 방문했다. 구산동의 거북골 근린공원, 대조동의 구립 대조노인복지관, 최근 조성이 완료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터도 방문했다. 거북골 근린공원은 최근에 완공된 공원으로, 지난 5월 산책로를 정비하고 짚라인 등 숲체험시설이 조성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날 숲체험시설 이용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는 22일부터 운영되는 구산동마을공원과 대조동어린이공원의 물놀이형 어린이놀이터를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또 구청장은 구파발천 제방 위험지역에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메뚜기다리에서 반딧불이 다리로 이어진 구파발천 폭포동 저류지는 지난해 폭우로 인해 붕괴돼 현재는 복구됐다.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해 약화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관계 부서에 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주민 생활 개선이 체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우려 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