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 29일 제6차 여름철 도내 음주운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30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경남경찰청과 창원서부경찰서 직원들이 북면온천 인근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남경찰청] 2023.07.30 |
이 중 면허 취소는 22건, 정지 8건이다.
경찰은 이날 0시부터 24시까지 도내 37곳에서 경찰 157명과 순찰차 61대를 동원해 취약시간 식당가,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집중 단속을 벌였다.
지역 경찰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단속에서는 특별한 사고는 없었다.
29일 오후 11시 55분께 진주시 신안동에서는 술을 마신 A(20대)씨가 승용차를 몰다가 적발됐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으로 나왔다.
경찰 다음주 중 낮 시간에도 불시에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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