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9일부터 운영 예정인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용래 구청장은 물놀이 시설 및 편의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물놀이장 운영 전반에 걸쳐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29일부터 운영 예정인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3.07.27 jongwon3454@newspim.com |
이밖에도 정 청장은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대형슬라이드 구조안전과 전기시설 설치상태를 별도로 점검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우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사이언스대덕종합운동장 등 권역별 주요공원 6곳에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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