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신안군은 귀촌하는 도시민에게 최근 건립된 연립주택을 임대주택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군은 귀촌인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주거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편안한 농촌 정착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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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혼부부·미취학자녀 가족 '월 1만원' 임대주택 지원 [사진=신안군] 2021.09.30 ej7648@newspim.com |
임대주택은 압해읍 동서리에 위치한 팰리스파크 연립주택으로 방 3개, 화장실 2개로 아파트 30평형대 크기다.
총 27호 공급 예정이며 월 7만원~최대 15만원의 연령별 차등 저렴한 임대료 지원 및 신혼부부와 미취학 자녀 가족에게는 월 1만원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최초계약은 2년이며 1회연장으로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8월에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고 9월 초에 입주 예정이며 자세한 입주 조건과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ej7648@newspim.com